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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서니일상8

을지로 - 봄,가을에 생각나는 을지로 감성러버 /챔프커피 빠르게 변화하는 도심 속 멈춰있는 낡은 것을 담아낸 거리 을지로 시청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지하로만 쭉 걸어갈 수 있는 을지로 하부에 지하상가가 있다. 을지로 구간은 역간 거리가 짧은 편이기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걸어서 을지로를 즐기기에도 좋다.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인편동에는 인쇄소가 유명해서 인쇄소와 제본소들이 모여있다. 일명 을지로 인쇄골목. 인쇄소뿐만아니라 을지로에는 골목골목 조명가게와 공구상들이 늘어서 있어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 하고 있다. 이렇게 오래된 상점들이 오밀조밀 밀려있는 모습으로 젊은 MZ세대들의 마음을 이끌었나보다. 지금은 조금 늦은감이있지만 노상의 계절 봄,가을이면 생각나는 '힙지로' 는 지난 3년동안 새로 생긴 가게만 무려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 2023. 3. 14.
남편과 함께한 비오는날 주말 데이트 - 안양,평촌,군포 브런치카페 추천 오늘은 비가 주말인데 주룩주룩 오더니 갑자기 다시 겨울이 왔어요. 원래는 산에 가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코스를 급하게 변경해서 평촌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잖아요! 아침밥도 거부하고 저는 브런치 먹으러 가려고요ㅎㅎ 평촌 브런치 카페 브런치빈 오늘 다녀온 브런치카페입니다. 저희가 가고 싶었던 브런치는 우선 맛있어야 한다. 그리고 메뉴의 종류가 다양했으면 좋겠다. 통창에 내리는 비를 조용히 보고 싶다. 이 정도 조건입니다. 검색해 보니 통창을 가지고 있는 브런치 카페가 동네에 많이 없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평촌으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은 브런치빈이라는 브런치카페예요. 제가 간 곳은 안양평촌점이고 수원, 광교, 안산, 배곧 등등 다양한 체인점을 가지고 있네요.. 202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