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업무의 자율화는 물론이며 이를 이용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부가수입 창출에 노력하고있다. 주변에만 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유튜브를 하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이런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구들 애드센스를 허가받고 매일 글쓰기에 노력하고있다.
많은 경로중에 블로그를 하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릴적부터 글쓰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한번쯤은 꼭 내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해왔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나니 글쓰는 것은 쉽지않았다. 매일 어떤 주제를 쓸까 고민하는데 버린시간이 많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은 어떻게 쓰면 글을 더 잘 쓸수있을까 고민하는 단계까지 와버렸다.
그래서 알게된 책 "스틱" 이 책은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에 대한 법칙을 알려주는 책으로 내가 그동안 글을 쓸때 사람들에게 잘 읽히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자 했던 어려움을 잘 설명해주는 책인 것같다.
아직 읽고있는 중이지만 첫 부분에 분신사바 이야기가 참 기억에 남는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분신사바를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학창시절 어두운 교실안에서 빨간 펜을 들고 친구들과 원을 그리며 분신사바를 외웠던 추억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어떠한 어려움도 없이 사람들의 기억에 뇌리박혀 몇십년이 지난 지금 어른이된 후에도 또렷이 기억이 난다. 이런 이야기를 저자는 스티커 이야기라고 부른다.
이 짧은 순간에 나는 머리가 멍한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매일 어렵게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했던 블로그를 왜 사람들이 찾지 않는가에대한 이유가 명확해졌기때문이다. 흥미롭지 않기때문이다. 어렵고 전문적인 글보다는 좀 더 쉽고 재미있는 글에 사람들은 흥미를 느끼고 더 많이 기억에 남는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글을 써야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잘 이해시켜주는 책인것같다.
*도서정보
스틱! -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저자: 칩 히스, 댄 히스
출반: 웅진지식하우스
발행:2022.10.21
랭킹:경제/경영 부분 23위(교보문구)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
-전 세계 마케팅 업계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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